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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9] 나이키 트레이닝 런 참가 이런저런이야기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나이키 트레이닝 런에 참가했다. 전부터 계속 참가하고 싶었지만 계속 뭔가가 생겨서 4번째 트레이닝 런인 오늘이 되어서야 겨우 첫 참가를 하게 된 것이다. 지난 주의 경우에는 조금 황당하다.. 참가하려고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전철이 지상으로 나오니(지상으로 운행하는 구간) 비가 오는게 아닌가.. 결국 2정거장을 남기고 돌아가는 전철로 갈아탔다. 알고 봤더니 비가 와도 트레이닝 런은 정상 진행한다고 한다... 이런...

오늘 트레이닝 런 장소는 사직공원이었다. 평일에 일어나는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서(그래봤자 7시 10분..) 사직공원으로 향했다.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 아직까지 참가자는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고 진행요원들도 여유롭게 몇 안되는 참가자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오늘 배정받은 번호는 10. 팀은 A팀이다.
트레이닝 런에 처음 참가하여 잘 몰랐는데 참가자들끼리 팀을 이뤄서 미션을 수행한다고 한다. 오늘은 팀원 10명 모두가 함께 골인하기. 빨리 골인하는 팀이 우승하는 것이다.

9시가 다가오자 참가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어림잡아 80명 이상 모인 것 같다. 9시 10분 스트레칭을 하고 9시 20분에 출발! 오늘의 코스는 언덕이 많아 평소 거리보다 1km 짧은 4km를 뛴다고 했다. 나는 어차피 학교에서 연습을 하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았지만 다른 대다수의 참가자들은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반환점에서 팀원들의 고무밴드 10개를 모두 받아들고 반환. 검은색 옷을 입으신 무척 잘 뛰시는 분과 함께 선두로 골인하였지만(기록은 16분 정도)... 팀원들과 함께 들어와야 한다는 진행요원의 말을 듣고 다시 되돌아가 팀원들을 기다렸다. 팀원들이 모두 모여 드디어 골인하였지만 벌써 다른 팀들은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는 중이다.. 스트레칭을 마치고 맡겼던 짐과 간식거리(물, 파워에이드, 초코바, 바나나)를 받았다.

내가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하여 얼마나 뛸 수 있나 가늠해 보고자 참가한 트레이닝 런은 나름 만족스러운 기록으로 끝을 맺었다. 기록도 기록이지만 단순히 개개인이 뛰는 것이 아니라 미션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더욱 재미있었다.(그래서 그런지 서로 인사를 하며 친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참가자들이 여럿 보였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 비록 오늘은 혼자 참가하였지만 다음 번에는 재동이도 꼭 데리고 가야겠다. 이 녀석도 분명히 이런 거 좋아할거다..

보너스로 사직공원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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