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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09.20] 사진 중심의 지리산 종주기 둘째날 여행이야기

지리산 종주기를 처음 올린지 벌써 1주일이 훌쩍 지나버렸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첫째날 너무 힘든 나머지 찍지 못한 연하천 대피소의 인증샷부터...
저 작은 산장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었다니...

텐트(또는 개인텐트)도 간간이 보이는 걸로 보아

이 추운 날씨에 비박을 하신 분들도 꽤 있는 듯 하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할 수 밖에는....

이 날은 5시 30분쯤 기상하여 7시쯤이 되어서 다음 목적지로 출발!!

1차 목적지는 벽소령 대피소...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매우 화창한 날씨였다.
오전 8시 15분 경... 벽소령 대피소까지는 1.5Km 정도가 남았다...
오전 8시 35분... 조금만 더 가면 아침을 먹을 수 있다!!!
벽소령까지의 길은 의외로 험난한 코스였는데

도중에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코스도 있었다..

삼각대와 카메라를 결합하여 다니는 중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의 밧줄에 의지하지 않고 등반...;;;;

이러다 잘 못해서 발이라도 헛디디면 카메라와 함께 추락;;;

무사히 지나와서 천만 다행이다..
지리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고목...
누군가 깎아 놓은 듯 신기하게 생긴 바위도 있고...
나무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버섯도 있다...
8시 50분 경... 드디어 벽소령대피소에 도착!!!
우리에게는 없었던 등산 스틱... 있으면 편하다던데..

벽소령에서 다른 등산팀에게서 버너와 코펠을 빌려

따뜻한 전투식량과 국을 먹을 수 있었다.

코펠과 버너는 다음 등산 시에 꼭 챙겨야 할 필수 품목으로 추가..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조금 취한 후 10시가 조금 넘어서 다시 출발..

다음 목적지는 세석대피소..
지리산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플래카드...

곰을 조심해야 한다... ;;;;;
오전 10시 40분... 벌써 벽소령에서 1.1km나 왔다...
오전 11시 15분 경... 세석대피소까지는 약 4km가 남아있다..

둘째날은 첫째날에 비하면 너무 수월한 느낌..
세석으로 가는 도중 약수터에서 잠시 쉴 때 삼각대를 설치하고 찍은 셀카..
12시 10분 경.. 세석대피소까지는 2.1km가 남아있다..
뭔가 있어보이는 돌을 배경으로 독사진..

동네 뒷산 오르는 듯 간소한 차림...;;;;;;
12시 40분.. 세석까지는 1.4km가 남아있다... 거의 다 왔다...
0.6km... 조금만 더....
1시 20분... 드디어 세석대피소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
위쪽에 보이는게 촛대봉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어떤게 촛대 같이 생겼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
드디어 세석대피소에 도착... 현재 시각은 1시 26분...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벽소령 대피소에서 먹은게 아침 겸 점심이고..

세석에서는 1시간 가량 휴식만 취했던 것 같다... (물론 간식은 먹었지만..)

2시 30분 경 다시 장터목대피소를 향하여 출발~!
1시간 가량 걸었는데.. 장터목까지는 1.4km 밖에 남지 않았다...
길게 뻗어있는 길...
그리고 고목.... 지리산에는 왜 고목이 많은지 모르겠다..
나름 감성샷이라고 찍은건데... 별 감흥은 없다...;;;
독버섯은 아니겠지??
오후 4시...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장터목대피소에 도착...

단체 사진에서 혼자만 이상하게 나와서.. 다시 독사진을 찰칵...
장터목 대피소 인증샷~
다음 날 천왕봉의 멋진 해돋이를 기대하며 지리산에서의 둘째날이 저물어 간다....


- 2010.09.19 지리산 종주 둘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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